이 연구를 기반으로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허위정보를 팩트체크해 151개국에 전파하기도 했다.
감염병 대응으로 촉발된 의료계의 빠른 변화와 별개로 인간의 마음은 옛날과 크게 달라지지 않아 매번 사회적 혼란을 겪고 있는 현실은 안타까울 뿐이다.중세 흑사병이나 20세기초 스페인 독감에 비해 사망율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사실에서 의학 발전을 체감할 수 있다.
그 발생 초기에 또다시 사회적 혼란이 벌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하지만 이 역경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의료계의 스마트 첨단 병원으로의 변신이 촉진되었다는 긍정적인 자세도 가졌으면 한다.하지만 21세기들어 신종 감염병이 계속 등장하면서 장미빛 미래 대신 많은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
흑사병이 창궐하기 시작한 1516년.kr 그나마 위안할 수 있는 것은 의학 및 유전학의 발달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메르스·코로나19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형임을 신속히 밝혀내고.
신종 감염병은 동물을 숙주로 삼던 바이러스가 우연히 인간의 몸에 적응해 발현되기에 발생 자체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없다.
처음에는 혹시 내가 걸리지 않을까하는 극도의 불안감.만약 엄마만 있었다면 90%는 교도소에 갈 일이 절대 없었을 거예요.
범죄를 저지르는 아이들은 대부분 결손가정 아이들이거나 학대의 피해자들이다.이를 사회화라고 한다.
사람이 사람에게 혐오감을 갖는 순간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 된다고.즉 이중학대를 가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