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혹한 복수가 애먼 주민들에 대한 끔찍한 학살로 이어진 것이다.
또 하나 흥미로운 것은 그의 남다른 ‘북부심(북한 자부심)이다.군사독재정권 시절 30년 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또 배운 게 그놈의 ‘북한의 통일전선전술이다.
당 대표가 주의를 주기는 했지만 과연 그게 통할지 모르겠다.왜 남한 정부의 말을 못 믿고 북한 정권의 말을 믿는 것일까.북한에서 4·3은 김일성의 지시로 일어났다고 분명히 배웠다는 것이다.
북한에서는 1866년 제너럴 셔먼호를 불 지른 게 김일성의 증조부 김응우이며.당에서도 골치 아파하는 눈치다.
결국 그에게는 사과할 자격도.
윤석열 대통령도 용공분자란 말인가.정치권의 공격은 이 젊은 사무관이 극단적 선택을 고민할 정도로 매서웠다.
그런데 국가채무는 같은 기간 400조원 가까이 늘어났다.미래를 보다 나은 사회로 만들기 위한 대안을 찾다가 미래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되었을 뿐이라고 했다.
운동권 출신이지만 사회문제 해결에 국가재정이 투입되는 것에 대해서는 소극적이었다.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자기 손주만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저녁에도 보육원에서 여러 아이를 함께 돌보아 주는 보육 봉사활동을 하고.